내곁에서 떠나 가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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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술이다 | 2010/08/15 03:55 | 오늘은... | 트랙백 | 덧글(0)

희우

기쁜비(喜雨)

 

반가운 비 선생님이 쓴 글을 읽을때 마다 난 늘 '감동' 받는다.

'동감'보다는 '감동'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 잔잔한 감동.

더욱이 그녀의 글은 정말 진심으로 자신을 향하여 쓴 글이기 때문에 그 진심이 느껴져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의 나를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된다...

 

의미없는' 징징거림'이나 '우울함'도 없으며 그렇다고 허황된 꿈을 이야기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냥 묵묵히 자신을 향하고 있는 진실된 이야기. 한 걸음 한 걸음 가면서 자신에게 하는 혼잣말을 나는 운좋게 그냥 듣다가 결국엔 나 지신에게도 말을 걸어보게 된다고나 할까... 성찰적 바이러스 감염...ㅎ

 

가사와 보육, 공부를 병행하기가 여간 힘들텐데... 

그 어느것 하나 '탓' 하거나 '분산' 시키지 않고 가족의 기쁨을 오롯이  '함께' 느껴가는 그 집중된 에너지. 

두 아이의 눈빛을 보면서 더 힘을 얻는 그 안정된 모성....

 

원하는 바를 이루는 과정에서 자신을  향한 질책과 다독임들이 지금의 그녀를 만들어 가고 있으니,,,, 2년후, 3년후, 10년후가 더 기대된다...  성장한 그녀의 모습이 곧 그녀가 그려온 그림이리라. 곧 그녀만의 성장이 아닌, 네식구의 성장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고백하건데 매우 부럽다.

 

아마도,

농구 한 판 함께 할 수 있는 得男도 했고,

원하던 공부도 하고 있으니,,,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 짓는 날,,,

그녀의 표현대로 '미쳐버릴지도 몰라요..." 이런 날 꼭 올것 같다. 

 

나도 그녀처럼 ' prioritizing'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인생 내내 꼭 필요한 연습인 것 같다.

그녀가 해준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 한 토막 가져다 내 일기장에 붙여본다. 정말이지 그녀의 글은 'a welcome rain '이다.

아버지가 손수 지어 주셨다는 그녀의 이름처럼. 참 좋다.

 

"복잡하고 어려우면, 낙서투성이에 적어놓고 싸우는 거다.

진실하고 중요한 것이면 그 낙서투성이에서 결국 남게 되니까.

그리고 전체적인 맥락에서 맞지 않는 아이디어는 좋은 것이더라도

다음에 쓰는 것으로 기약하고 버릴 줄도 알아야한다.

그래서... 지치지 않는 것, 내 진심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


by 예술이다 | 2010/07/19 21:22 | 오늘은... | 트랙백 | 덧글(0)

여기는 여수 해양공원 산책로...


부드러운 나무의 촉감을 온전하게 느끼기 위해선 맨발의 청춘이 되어도 좋으련만.
부자연 스럽고나... 거침없는 청춘은 온데 간데 없는 무상함.ㅋ

해안가 공기가 그렇듯  조금은 진득 진득, 짭짭한 바다내음, 비릿한 생선냄새 그리고 어수선하고 북적이는 사람들...
그렇지만 '탁' 트인 마음. ㅎ 

내 안으로 파고 든 바다바람과 함께 순간포착 되어 버린 볼록한 내 배. ㅎ

그래도 어야 둥둥 ^^

by 예술이다 | 2010/07/13 21:19 | 트랙백 | 덧글(0)

나는...

왜 여기 있는 가...?
울기 위해 태어 났는가...?

뭐. 그런 원론 적인 생각을 또 한 번 하게 되는 뜨거운 여름.



by 예술이다 | 2010/07/12 19:05 | 오늘은... | 트랙백 | 덧글(0)

탕수욕

탕수육 ...이던가...
오늘은 그 맛있는 탕수육 잘 먹고
욕 나왔으니, 내가 먹은 건 탕수욕 되겠다.... 
 
나이 들 수록 '귀천 없이 어울리는 바른생활 인간' 이 되는게 힘들어 지도다...

인간의 품격은 확연히 다르되 그 기준은 순전히 각자 마음과 눈 속에서 그 점수가 매겨지는 것이니...

심판자의 자격요건도 엄해야 하는 것이겠지. 

아니면, 그냥 '칠레레 팔레레' 살 것.



by 예술이다 | 2010/07/10 20:52 | 오늘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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